이제 2021년부터 모든 장례식장에서 일회용 컵과 수저를 전면 사용 금지 한다고 한다.
22일 환경부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통해지난 2003년 시행됐다 폐죄된 일회용 종이컵 보증금제를 부활하겠다 밝혔다.
앞서 정부는 카페,음식점 등 매장에서 사용하는 테이크아웃잔 가운데 종이컵에 대해 2003년부터 보증금제를 운영하다 종이컵은 두루마리 휴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명목으로 2008년 규제를 해제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일회용컵 사용금지라는 특단의 규제를 발표했는데, 카페와 같읕 음료 매장뿐만아닌 여러 분야에서 플라스틱 포장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화했고 플라스틱 빨대는 2022년부터 식당,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눈에 띄는 것은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 등에서는 2021년부터 일회용 컵과 수저 젓가락등 사용이 금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조문객이 한 둘이 오는 것도 아니고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도 조문을 온다”며 “상주들은 조문객을 뵙고 설거지 하러가라는 거냐”라고 하거나, “일회용품 준비하는 것도 일인데 어떻게 일일이 설거지를 하냐”,”설거지 인력을 따로 써서 안그래도 값비싼 장례식비를 더 올릴 셈이냐”라는 등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 50실 이상의 숙박업소에서 2024년부터는 모든 숙박업소에서 무사응로 샴푸린스,칫솔,면도기 등 일회용 위생용품도 무상 제공할 수 없게 됐다.
택배 상자또한 2002년까지 스티로폼 상자 대신 재사용 상자를 사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