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이슈핫이슈

“아빠 이 종목 꼭 사”…7살 아들이 콕 찍은 주식에 전재산 올인한 개그맨 홍인규, 결과는?


개그맨 홍인규도 실패한 투자 경험담을 밝힌 바 있다. 주식 투자 시기에 아내가 사자고 한 주식이 두 배가 올랐었던 달달한 성공기에 이어, 개그맨 김준호가 추천해준 주식은 상장 폐지 됐다는 씁쓸한 실패기를 언급한 바 있다.

 

ADVERTISEMENT

구글

 

이렇게 주식 투자에 연신 실패하던 도중, 어느 날 아들인 홍태경이 주식 종목을 지목했다고 한다. 그는 ” ‘아빠 이거 이거’ 라고 말하며 아들이 가리킨 적이 있다. 이거 어른들이 하는거라고 말했더니 계속 그걸 가리켰는데.. 하늘의 계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든 돈을 올인해서 전부 투자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구글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홍인규는 “그 종목이 다음 날 폭락, 그 다음 날 또 폭락하더니 결국 회사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아들이 파란색을 좋아해 하한가인 파란색 숫자를 가리켰던 것이라는 점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ADVERTISEMENT

 

구글

 

그렇다면 상장폐지를 겪을 시엔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들은 한 번에 매도하는 것보다 2~3일 정도 나눠서 매도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영업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재상장을 기대해보는 방법도 있지만 성공 사례는 적기 때문에 정리 기간에 매매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ADVERTISEMENT

 

이에 네티즌들은 “뇌동매매 ㄹㅇ 지리네ㅋㅋㅋㅋ”, “아들이 신이 들렸네ㅋㅋ”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