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KBS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7살의 나이로 출연해 귀욤뽀짝한 “정답입니다”를 외치던 아역의 근황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아역 배우는 김수정으로 2008년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에서 귀여움을 뽐낸 김수정은 2010년 ‘스타골든벨’의 꼬꼬마 퀴즈 – 동심의 재구성에서 ‘정답소녀’로 활약하면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이후 활동이 뜸해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녀는 2017년에 프로야구의 시구자로 등장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둥지탈출 시즌2’ 등에 출연하면서 아버지와의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2004년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과 러시아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미모로 주목받았다.
현재 한국나이 16살로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그녀는 방송을 통해 통금시간이 7시라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게 잘 자랐다”, “내가 아버지여도 딸 걱정에 잠을 못 잘거 같다”며 그녀의 최근 근황에 호응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