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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약할 것이라 생각했던 강도가 한국인을 마주치고 5분 뒤 모습


겁없이 한국인 건들였던 영국인의 5분 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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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때문에 아시아인에 대한 보복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단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 집단 린치를 당하게 된다.

또 한인들만 노리고 있는 강도들도 늘어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영국인 청년이 새벽 4시 한국인의 집을 침입해 2층에 있던 장롱과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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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을 무시해서 싸워도 이길거라 생각했는지 대놓고 털기 시작했다.

하지만 집안에 들어가자마자 상황이 터졌다.

물건을 챙기고 뒤돌아 나오고 있는데 2층에서 한국인 여성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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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그는 도망가다가 2층에서 자신을 보던 한국인을 바라봤다.

창문에 있던 것은 한국 중년 남성인데 자신을 못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해 대놓고 조롱했다.

화난 남성은 창문에서 뛰어내렸고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 잡았다.

중년 남성은 도둑을 잡자마자 엄청나게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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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둑이 잡히고 경찰에 넘어가면서 사건이 끝났다.

해당 중년 남성은 태권도 유단자였고, 조스태권도 스쿨 소속의 대표 사범이었던 조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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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한국인의 집을 털었다가 태권도 때문에 봉변을 당할 수 있다”, “한국인들의 집을 터느니 차라리 은행을 터는 게 낫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영국 현지인들사이에서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새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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