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현역 은퇴 후 몰라보게 달라진 역도 여제 장미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세계선수권 대회와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휩쓸고 다녔던 한국 역도계의 레전드 장미란은 현역 시절 더 많은 무게를 들기 위해 억지로 자신의 몸을 키워야만 했다.
그랬던 그녀가 최근에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일반인들과 비교해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은퇴 이후 체중 유지를 위해 억지로 늘려야 했던 식사량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변신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장미란 선수인 줄 몰랐어요.. 대단하시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던 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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