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가 연일 극장가에 광풍을 몰고다니는 가운데, 또 다른 조커의 대한 의혹이 터져 화제가 되었다.
DC의 빌런연합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인 ‘자레드 레토’가 그 주인공이다.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의 수장에게 전화해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 제작 취소를 요청했다는 한 소식통 증언이 나온것이다.
이에 대해 영화 전문 매체인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자레드 레토가 그의 라이벌 조커를 요람에서 목졸라 죽이려 했다”며 보도했다.
정보에 따르면 레토는 소속사인 ‘ CAA’의 에이전트에게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에 대해크게 불평했다고하며, 에이전트는 영화 ‘조커’ 감독인 토드 필립스의 에이전트라고 한다.
또한 그의 음악 매니저인 ‘어빙 아조프’에게 부탁해 워너브라더스의 모기업 수장에게 연락해 영화 ‘조커’를 엎으려고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자레드 레토는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현재 자레드 레토는 음악 매니저 어빙 아조프와 결별했으며, 현재 아조프와 워너브라더스측는 코멘트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