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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재난지원금 또 준다고?”… 이재명 이번엔 ‘2차’ 재난지금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는 방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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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를 위해 예산을 총 약  10조로 책정했으며, 지난 달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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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지사는 “코로나 19가 종식되더라도 경제는 상당 기간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소 두세 번 정도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을 더 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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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제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공급보다는 수요를 보강해야  정상적인 순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실제로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증거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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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조사에 의하면 전국 주요 지역 자영업자의 전년 대비 카드 매출 비율을 살펴본 바 경기도는 4월 셋째 주 95%에서 5월 셋째 주 107%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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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가 평소에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방문했다고 답했으며, 새로운 동네가게 이용(33%), 전통시장방문(34%)등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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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naver

그리고 소비패턴 변화를 겪은 도민 85%는 재난지원금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 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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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골목상권도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걸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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