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볼고그라드 출신의 한 소년이 지구에 태어나기 전 화성에서 살았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그는 화성에서 살았던 삶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일도 구체적으로 예측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보리스카 키프리야노비치(Boriska Kipriyanovich, 21)로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1996년 지구에 다시 태어나기 이전에 화성에서 살았다고 주장한다.
그의 초능력적 사고는 부모와 교사,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태어난지 15일 정도 되었을 때 머리를 들 수 있었으며 4개월째에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인 나데즈 알렉산드로브나(Nadezhda Alexandrovna)는 “아들은 18개월에 이미 어려운 신문을 읽었어요”라며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렸을 때 그의 부모에게 지구 밖의 문명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의사인 어머니는 2007년 프로젝트 카멜롯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3~4세 때, 라틴어로 쓰인 이런 천문학 서적을 읽었으며, 은하계의 개수를 말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도 그에게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그는 어떻게 배웠는지 습관적으로 가부좌 자세를 취했고, 우리는 아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보리스카는 화성과 행성계뿐만 아니라 다른 문명에 관한 정보를 생생하고도 상세하게 내뱉어 그의 부모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보리스카는 약 2m 크기의 화성인들이 여전히 화성 지하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35세경에 노화를 멈추어 불멸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한다.
대학교수이자 연구원인 겐나디 벨리모프(Gennady Belimov)도 보리스카가 화성의 우주선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분필을 집어서 칠판에 우주선 모양인 삼각형을 그렸어요. ‘여섯 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라며 그는 진지하게 설명했습니다. ‘외부 층은 내구성이 있는 소재로 25% 차지하고, 두 번째 층은 고무와 같은 소재로 30% 차지하고, 세 번째 층은 금속으로 30% 차지하고, 4%는 자기 특성을 가진 층입니다’라고 그는 그 수치를 칠판에 적었습니다. ‘자기 층에 에너지를 공급하면, 장치는 우주의 모든 곳으로 날아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벨리모프 교수는 당시 보리스카의 설명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보리스카의 말에 따르면 화성에는 전쟁이 자주 일어나 먼 옛날 화성의 문명이 파괴되었으며, 살아남은 화성인들은 지하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화성에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전에 내가 화성에 살았을 때 핵전쟁이 일어났고 모든 것이 불탔습니다”라고 말했다.
벨리모프 교수는, 쉽게 믿기 힘든 상황에 “그가 다 지어낸 걸까요? 아니면 영화 ‘스타워즈’의 전 시리즈를 보고 이야기를 꾸며낸 걸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의 동료 중 한 명은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환상처럼 들리지는 않아요”라며, “아마 과거의 기억이거나, 과거 환생에 대한 기억들일 수 있는데, 이런 종류의 세부 사항은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죠”라고 말했다.
인터뷰 진행자는 지구에서 일어날 재앙에 대한 질문에서 “이 대참사가 브리스카 군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데 두렵지 않으냐?”는 질문했다.
그러나 그는 “아니, 저는 두렵지 않아요. 우리는 영원히 살아요”라고 대답했다.
또한 자신은 화성 조종사로서 교신과 과학 연구 임무를 수행하러 지구에 왔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화성인들이 고대 이집트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이집트 기자의 대 스핑크스가 열리는 순간 지구의 생명체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핑크스를 열 수 있는 비밀은 귀 뒤에 숨겨져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인간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물었을 때 그는 “저는 사람들이 나쁜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대답했다.
벨리모프 교수는 “가장 놀라운 것은 브리스카 군이 지금 지구상에 어떤 행성의 거대한 변화로 인해 특별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또한 인간의 사고방식을 능가하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브리스카는 다가올 미래에 대해 “지식은 의식의 질과 수준에 따라 분배될 것입니다. 도둑들, 노상강도, 알코올 중독자, 그리고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이 절대 제공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구를 떠날 것입니다. 정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화합과 협력의 시대는 지구에서 시작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벨리모프 교수가 “브리스카 군, 이런 일들을 어디서 알았어요?”라고 물었을 때, 브리스카는 “내면에서요”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이 소년은 사람들이 서로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신은 친절해야 해요. 누군가 당신을 때린다면, 당신은 그들을 감싸 안아 주세요. 누군가 당신을 미워하면 그대로 사랑하십시오. 이것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랑과 겸손, 용서의 관계입니다.”고 전했다.
그의 어린 아이답지 않은 사고와 화성인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은 이 소년이 정말 화성에서 온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