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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사실 밝혀졌다”….정준영은 당일 ‘집단 성폭행’을 한 직후,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집단 성폭행,불법 촬영 영상 유출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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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격적인 사실들이 조금씩 밝혀지는데,2016년 3월 20일 정준영이 대구 모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에 참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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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팬 사인회를 참석을 하기전에 모 호텔에서 A씨를 집단 성폭행을 한 후 팬 사인회를 간 것이다.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정준영은 팬사인회에 가기전 단톡방을 통해 멤버들을 소집했고 이후 당일 새벽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A씨를 집단 성폭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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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멤버들이 차례대로 성관계를 한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했다는 것,심지어 정준영과 최종훈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을 때 다른 멤버들은 “나도 하자”,”같이 하자”며 웃었고 스마트폰으로 불법 촬영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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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평소 정준영과 절친한 사이였고 다음 날 아침에 정신을 차렸을 땐 옷이 모두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며” 내 옆에는 최종훈이 누워있었고 이들은 ‘속옷 찾아봐라’,’섹X하자’라며 놀렸다”라고 증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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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A씨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상황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 호텔을 빠져 나왔다고 한다.

집단 성폭행을 한 후, 정준영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대구 모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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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이ㅢ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촬영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에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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