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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발생했으면 저렇게 차 보닛이 제대로 구겨져 버릴까.
이는 지난 7월 15일 미국 텍사스 주의 휴스턴에서 발생한 일이다.
한 남성이 차를 갑자기 한 집 주차장에 멈춰 세우더니 구겨진 보닛을 펴려는 시도를 한다.
손으로 힘을 써도 펴지지 않자 그는 무슨 생각이 난 듯 갑자기 보닛 위로 올라선다.
그리고는 위에서 쿵쿵 뛰면서 보닛을 펴기 시작한다.
옆에 있던 여성은 어쩔 줄 모르겠는 듯 소리를 지르지만 남성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직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이들에게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차끼리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난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에 따르면, “우리는 휴스턴 시내에서 10분 거리의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사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빨리 ‘커뮤니티’에 올려야 했다.
왜냐하면 저 차는 무언가를 크게 박은 게 분명해 보였기 때문이다”라며 혹여나 큰 사고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