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의 혼성 그룹 ‘싹쓰리’가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룹 이름처럼 음원차트 싹쓸이를 넘어서 올해 음원 사이트의 신기록을 갱신하는 중이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현재 무서운 수준이라는 그룹 싹쓰리 실제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현재 싹쓰리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말도 안되는 그래프를 보여주며 올해 음원 사이트 신기록을 갱신하는 중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싹쓰리’가 방송 프로젝트로 남는 것이 아니라 정식 등재된 혼성그룹으로 활동한다는 사실이다.
싹쓰리는 MBC ‘쇼 음악중심’ 뿐만 아니라,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등의 음악프로 차트에 순위가 반영된다.
이같은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음악 프로 1위도 가능한 상황이다.
만약 이번 활동으로 1위를 수상하게 된다면 이효리는 90년대, 00년대, 10년대, 20년대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는 최초의 가수가 된다.
싹쓰리의 신드롬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노래 진짜 개좋음”, “앨범 나오면 당장 산다”, “대한민국 어느 누가 이효리, 비, 유재석이 한 그룹으로 활동할 걸 생각했을까”, “경력직 신입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31 | 1
한편 싹쓰리는 모든 음원 수익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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