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가 민폐하객이 맞나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대학교 친구의 결혼식에 찾아간 후, 복장에 관한 지적을 당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당시 회색 앙고라 니트에 흰색 H라인 치마를 입고 어두운 베이비핑크색 코트를 입었다.
하지만 결혼식에 왜 흰 옷을 입고 왔냐며 타박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누리꾼들은 “친구가 한소리 했을 정도면 튀긴했나보네요. 아무튼 뒷말 들을 수도 있는 색상의 옷은 안입고 가는게 상책이죠”
“나는 내결혼식에 흰색 옷 많이들 입고왔어도 거슬린적없음ㅋㅋ 그냥 뭐라고 하는 사람은 님을 싫어해서 까고싶은 사람들입니다.ㅎㅎ”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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