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피곤했던 경험이 있는가?
수면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도 피곤하다면 수면의 질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언더독’에서는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전쟁터에서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는 불면증 환자에게도 사용되는 방법이다.
간단하지만 효과가 보장된다는 바로 잠들고 개운하게 일어나는 수면 꿀팁을 소개한다.
잠을 잘 자고 싶은 당신, 인터넷을 찾아보면 도움이 안 되는 이야기 뿐이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목욕을 하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것은 근본적인 불면증의 해결이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깊은 수면에 들어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평소처럼 침대에 들어가 눈을 감아라.
그리고는 얼굴 근육을 서서히 이완 시켜라.
평소와 같은 상태가 아니라 혀, 턱, 눈 모두를 술에 취한 것처럼 완전히 늘어뜨려라.
얼굴을 늘어뜨리는 데에 성공했으면 다음으로는 어깨, 팔, 팔뚝 순으로 내려간다.
침대에 파 묻히는 느낌으로 힘을 빼준다.
허벅지, 종아리, 무릎, 발까지 내려간 이후에는 10초 동안 명상하는 것처럼 생각을 정지하면 된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가 어렵다면 깜깜한 어둠 속에 누워있는 것을 상상해라.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수면 효과는 보장되어 있다.
미국 해군학교에서 해당 방법을 6주간 실행했더니 옆에서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리거나, 커피를 아무리 마셨다고 해도 실험 참가자들 96%가 2분 안에 잠들었다.
우리는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지만 근육에 힘을 주고 있다.
잠이 들어도 뇌가 근육을 통제하느라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때문에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은 당신의 숙면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만약 이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면 베개나 침대가 잘못되어 무호흡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늘 피곤함이 지속된다면 수면 클리닉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유튜브 언더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