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홈’의 한국 개봉이 다가오고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가 다음 달 2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주도 안 남은 개봉일에 마블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렸다.
가장 먼저 영화를 본 사람들은 바로 평론가들이었다.
평론가들은 특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 나오는 ‘쿠키 영상’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자체도 재미 있었으나, 마지막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이 역대 최고였다고 박수를 보냈다.
조쉬 윌딩(Josh Wilding)은 “엔딩 크레딧 이후의 영상이 마블 역대 최고의 씬이다”라고 평했다.
모드 가렛(Maude Garrett) 역시 “엔딩 크레딧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각종 외신들도 ‘스파이더맨’의 쿠키 영상을 주의깊게 보도했다.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2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고 한다.
영화가 끝나더라도 절대 일어서면 안 되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하나의 쿠키 영상은 눈물이 나올 정도의 감동이 밀려온다는 소문이다.
마블 팬들은 “마블 역대 최고라니 벌써 기대된다”, “개봉 첫날 조조 보러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렐할)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빌런들을 퇴치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