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의 시발점인 아베 총리가 등장하는 굴욕 입간판이 화제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호객 간판’이라는 사진이 퍼졌다.
사진 속 중국의 한 가게 앞에 놓인 입간판에 아베 총리가 보였다.
아베 총리는 허리를 굽히고 극진한 미소를 지으며 가게로 들어오라는 듯 손짓했다.
입간판 속 아베 총리 사진은 지난 2014년 일본을 방문했던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을 아베 총리가 접견하던 모습으로, 당시 아베 총리의 몸짓은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우리도 저렇게 만들자”, “간만에 중국 마음에 든다”, “진짜 잘만들었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