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은 본명 김혜랑으로 원밀리언 소속의 안무가이다.
도시 힙합 페스티벌, Soul Party 팝핀 부문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었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스타일상 커리어그라피부문에서 수상한 적이 있는 리아킴은 K-POP 인기 가수들의 안무를 만들어주는 실력자이다.
리아킴은 선미의 ‘보름달’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그리고 트와이스 ‘TT’ 등의 안무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아킴은 18일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안무가 중 수입 1위라던데”라고 질문하자 리아킴은 “상위권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있는데, 1위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다”고 답했다.
“마음 편하게 택시 타고 다니고 소고기 회식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비 등이다. 춤에 저작권은 없다. 댄스 아카데미가 가장 수입이 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과거 리아킴은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보아, 2NE1, Miss A, 박재범, F(X), 트와이스. EXID, 2PM 트레이닝을 한 이력이 있다.
유튜브의 원밀리언 채널에서도 등장하는 리아킴은 찍는 안무 영상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학생부터 춤을 시작했다는 리아킴은 방송출연도 하였다.
Mnet ‘댄싱9’, JTBC4 ‘WHYNOT 더댄서’, KBS ‘댄싱하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