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한 DJ인 ‘DJ 소다’ 가 악플과 스폰서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녀는 지난 2일 네이버TV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이상한 루머에 마음 고생 많았던 소다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본인의 심경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DJ 소다는 “통통한 볼살 때문에 노출 있는 옷을 많이 입었더니 노출로 떴다는 악플 때문에 속상해했다”며 털어놓았다.
이에 이어 “그런 악플 때문에 DJ 활동을 쉰 적도 있다. 1년 정도. 하지만 막상 쉬니까 더 우울해지기만 하더라” 토로하는 등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밝혔다.
또 DJ소다는이나 자신과 관련된 가십과 루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상한 루머도 많다.
내가 작년에 소속사를 처음 들어갔다. 그랬더니 ‘스폰서가 있어서 여기저기 나오는 거다’라는 루머가 생겼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 함께 영상에 등장한 배우 ‘서우’는 “그 쪽 루머로는 내가 선배다”라며 위로하기도 했다.
또 서우는 DJ 소다에게 다 지나갈 테니 즐기라며 조언을 건네는 한편, 서우에 이어 ‘서장훈’ 역시 악플에는 해명도 하지 말라고 다그치며 “다 집어넣어”라고 조언했다.
DJ 소다는 예전부터 EDM 디제잉과 섹시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