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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떨어진다(?)”….소주 ‘처음처럼’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의외의’ 인물


지난 5일 한국힙합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은 염따는 이를 기념해 ‘술방’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처음처럼 측이 “나 진심 형 팬이야”라며 “주소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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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축하 선물 플렉스(Flex) 할게”라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얼마 뒤 처음처럼 측에서 염따의 집으로 ‘염따처럼’이라고 적힌 수십 상자의 소주를 보냈다.

유튜브 ‘염따’

이어 염따는 소주 선물을 인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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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염따’

그런데 최근 염따가 ‘처음처럼’과 협업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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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yumdda

지난 17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 ‘처음처럼’에 와 버렸다. 수지 이런 예쁜 사람을 써야지. 술맛 떨어지게 이게 뭐야. 본의 아니게 이효리, 신민아, 수지 그 다음에 빠끄가 됐다”라며 콜라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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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염따’

직원들은 염따를 격하게 맞이했고, 염따는 “이게 계약이야 팬미팅이야”라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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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yumdda

이어 “이거 이렇게 만들면 안 된다. 이렇게 만들면 술맛 떨어진다. 일단 내 얼굴을 빼자”라며 제안했고, 직원들은 “그래도 저희 모델인데 얼굴을 박아야 한다. 돈도 들일 것”이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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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염따소주 나오는 거냐 대박이다”, “계약을 가장한 팬미팅”,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