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경찰로부터 들은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제사건 취재 중인 그알팀이 경찰에게 들은 말.
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제작진이 경찰로 보이는 인물에게 전화로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로 보이는 인물은 “그런데 왜 (취재를) 하러 다니세요?”라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범인 잡아야죠”라고 답했고 인터뷰에 응하던 인물은 “몇년 전에 다 태웠어요” 라며 “하아, 또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잊고 편안하게 사는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경찰이 할 말인가”, “경찰 왜하지”, “피해자 가족들은 계속 고통받고 있다”,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