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갑갑한 미세먼지까지.
한국의 겨울이 슬슬 힘겨운 이들에게 엄청난 소식이 있다.
무려 동남아 노선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는 것이다.
지난 13일 에어서울은 공식 SNS에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게시했다. ‘사이다 특가’란 에어서울이 연간 4회 진행하는 정기적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상쾌한 공기와 따뜻한 날씨, 푸르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등의 동남아 라인이다.
사이다 특가로 인한 항공권 가격은 다낭 5만 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 7900원, 보라카이 7만 6900원, 나트랑 7만 6900원, 괌 7만 5900원이다. (유류세 공항세 포함 편도 가격)
이 초특가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까지다.
탐승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이번 해 10월 24일까지라고 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이다 특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특가 운세’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당장 달려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