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갱신.
.!’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손된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최종 16화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1.7%를 찍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2016년 방영된 공유, 김고은 주연의 드라마 ‘도깨비'(20.5%)를 꺾고 tv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이날 16화에서는 구승준이 총에 맞아 사경을 헤메다 서단과 사랑을 서로 고백하게 된 후 죽고 서단은 그의 복수를 하기 시작했다.
앞서 리정혁과 윤세리가 남북 분단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고 리정혁과 그의 병사들은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리정혁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됐다.
그리고 윤세리는 국정원에 조사를 받는 도중 조철강, 오과장에게 윤세리의 둘째 형인 윤세형과 그의 아내가 살인 교사 등의 범죄을 청부한 사실을 고발했고 증거는 서단이 윤세리에게 보낸 통장 내역으로 입증하게 돼 전부 체포되는 시원한 사이다 복수를 했다.
리정혁과 윤세리는 오랜 시간 그리워하다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특히 정혁은 북한으로 돌아간 뒤 예약 문자 기능을 이용해 1년간 매일 세리에게 메시지를 남겼고, 마침내 리정혁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착지에 실패한 윤세리를 향해 “이번엔 와야 할 곳에 잘 떨어진 것 같소”라며 등장했고 그렇게 운명적인 만남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어쩔 줄 모르게 했다.point 235 | 1
한편 사랑의 불시착의 시청률은
1화 6.074
2화 6.845
3화 7.414
4화 8.499
5화 8.730
6화 9.223
7화 9.394
8화 11.349
9화 11.516
10화 14.633
11화 14.238
12화 15.933
13화 14.097
14화 17.705
15화 17.066
16화 21.683
차츰 올라가면서 마침내 역대 시청률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