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뚝뚝 흘리는 애처로운 강아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강아지는 길거릴 떠돌다 구조되어 처음으로 삶은 계란을 먹어보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눈물 흘리는 강아지 사연을 보면 중국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이 퇴근길에 길 한구석에 심하게 떨고있는 작은 강아지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강아지를 발견한 여성을 다가갔고 이 강아지는 짖지도 경계하지도 않으며 다가오는 여성을 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타까운 강아지의 모습에 이 여성을 강아지를 품에 안고 집으로 왔다고 했다.
집에 도착해 길거리 생활을 한 강아지를 씻기고 굶주렸을 강아지에게 삶을 계란을 주었다고 했다.
배가 고팠던 강아지는 삶은 계란을 허겁지겁 먹었고 입가에는 노른자가 묻어났다.
급하게 주린 배를 채우는 강아지가 체할까 강아지를 구조한 여성은 물을 먹여가며 신경을 썼다고 했다.
그러던 중 깜짝 놀랄 일이 강아지에게 생긴 것이다.
삶은 계란을 먹던 강아지의 두 눈에 눈물이 차올랐고 이내 눈물을 뚝뚝 흘린 것이다.
여성은 그런 강아지를 안정감이 들게 안아 주며 쓰다듬어 주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