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제아와 전소미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가수 제아와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제아와 전소미에게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제아는 “누굴 만날 때 카드를 맡기고, ‘이걸로 사’라고 말한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지갑은 열고 입은 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광고를 조금 찍어서 수입이 있다”라며 “부모님께 좋은 신발 하나 사 드릴 정도”라고 고백했다.
또 “광고를 찍기 전에는 스케줄 갈 때 부모님이 ‘잘 다녀와’라고 하셨는데, 이후에는 ‘소미야 잘 다녀와 열심히 해 우리 딸”이라고 하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소미는 “저는 악플을 안 본다”라며 “악플이 가끔 조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팬분들이 적어준 글을 본다”라고 밝혔다.point 236 | 1
그러자 제아는 “악플을 즐겨 읽는 편이다”라며 “평소에는 악플을 보고 그냥 웃고 넘기는데, 멘탈이 너무 안 좋을 때 한 번 봤다가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