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충격적인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JTBC ‘아는형님’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이 날 “언제부터 노안이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현무는 “믿기지 않겠지만 태어나서 오늘이 제일 어리다”라고 말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벤자민 버튼’처럼 점점 어려지고 있다”며 과거 사진들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세 장의 사진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이었다.
그러나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사진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진짜 인기는 없었겠다”,”순서가 어떻게 돼?”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가운데는 전역하고 나서 찍은거냐”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공개된 세 장의 사진은 왼쪽부터 초등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때 사진으로 밝혀졌다.
다소 성숙한 초등학생 때 사진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는 “아빠 면도기를 수염을 한 번 민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수염이 굵어져 거뭇거뭇해졌다”며 노안이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중 2때부터 아저씨 소리를 들었다”며 노안 떄문에 겪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