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이즈 모델들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핀란드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 중인 론자 쿠인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플러스 모델에 대한 폭로 영상을 공개했다.
쿠인은 보통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게 요구하는 신체 사이즈는 XL~5XL라고 밝혔다.
하지만 쿠인은 XL가 무척 커보이는 체구를 가지고 있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쿠인은 보디 패드를 보여주며 “이런 스펀지 패드를 이용해서 체격을 크게 만드는 것”이라며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했다.
실제로 패드를 착용한 쿠인은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플리스 사이즈 모델로 변해 있었다.
쿠인은 자신이 원해서 하는게 아닌 패션 업계의 일방적인 요청이라고 전했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도 얼굴은 말라야 한다는 것.
이에 쿠인은 “XL이상 사이즈인데 얼굴만 날씬한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모든 플러스 사이즈 브랜드가 이런것은 아니며 단지 ‘일부’ 브랜드를 말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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