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의 기사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혐오 담론의 진실”이라는 제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당일 아침 한 매체가 청년들의 노인 혐오 세대를 우려하는 취지로 작성한 기사 내용이었다.
기사는 한 대학생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고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 노인분을 보고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노인은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고 해 감정 싸움이 됐고, 해당 대학생은 커피숍이나 스터디 까페를 이용하게 됐다.
이 기사는 이 사건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에도 노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 등으로 노인 혐오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예절을 지키지 않는 노인분이 문제지 이게 무슨 노인 혐오냐”, “누가 도서관에서 벨소리 키고 시끄럽게 전화하는거지”, “이걸 기사라고 작성한 기자는 누구냐”, “노인한테 뭐라고 하면 무조건 노인 혐오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2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