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1인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중기의 과거와 현재 표정 변화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 2년 사이 표정 변화.
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는 지난 2017년 7월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의 모습과 지난 달 열렸던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의 송중기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뉴스룸’ 출연 당시 송중기는 연신 미소를 띄고 있으며 표정 또한 밝고 생기있어 보인다.
반면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송중기의 모습은 과거 모습보다는 다소 어두운 표정이다.
송중기는 최근 지난 2017년 결혼한 송혜교와 1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당시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결혼 후 굉장히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 그런 게 가장 달라진 점인 것 같다. 결혼하신 분들 다 똑같이 느끼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고 대답했으나 이후 바로 이혼 소식을 알렸다.
네티즌들이 올린 두 사진은 모두 송혜교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송중기의 표정을 캡처한 것이다.
‘뉴스룸’ 속 밝은 표정과 최근의 제작발표회에서의 송중기 표정이 확연하게 대비되자 뒤늦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변화 장난아니네”,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얼굴이 너무 상해보인다”, “자세한 사정은 두 사람만 알겠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