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정전기가 올라 곤욕을 치루고는 한다.
그런데, 여기 걸그룹 중 이런 정전기를 이용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이 있다.
의도치 않게 ‘머리’ 때문에 주목받게 된 이들은 누구일까.
#1. 마마무 – 문별 / 휘인
이를 보고 깜짝 놀란 솔라.
본인도 웃긴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실은 그게 아니라 옆에 휘인이 정전기 오른 모습을 보고 빵 터진 거였다.
#2. EXID
여느때와 다름없이 카리스마 있게 랩을 시전하는 LE.
그런데 갑자기 멋쩍은 듯 옆 멤버를 툭 하고 친다.
예쁘게 춤을 추던 정화도….
뒤 전광판이 없어서 그런지 정전기 오른 게 제대로 티나는 혜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머리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난 춤 춘다~”
누가보면 일부러 의도한 줄 알겠다.
단체로 무대 올라오기 전에 어디 갔다 온 건지 모르겠는 모습이다.
“머리카락들이 하늘로 승천할 기세”라며 누리꾼들은 댓글을 남겼다.
#3. 소녀시대 – 써니
검은 머리였으면 그리 티나지 않았을 텐데, 금발이다보니 유독 눈에 띄는 것 같다.
옆에 있던 태연한테까지 ‘전이’ 시키고만 ‘정전기’ 부자 소녀시대 써니.
보다 못참은 유리가 안무 중에 손으로 쓸어 내려주기도 한다.
귀여운 써니의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