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손목시계와 벨트는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말한다.
여자들이 악세사리나 가방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남자들은 자동차나 벨트, 손목시계에 로망이 있는 것이다.
벨트는 상의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고 자동차는 운전하지 않으면 알기 힘들다.
하지만 손목시계 같은 경우는 다르다.
항상 손목에 차고 있고 긴 팔을 입어도 언뜻언뜻 보이기도 해 쉽게 눈에 띈다.
이처럼 눈에 띄고 항상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는 남자들에게 자존심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시계를 찰수록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일까?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목시계 계급도’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계급도는 A+부터 최하 F등급 까지 나누어져 있다.
흔히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롤렉스’ 시계가 가장 높은 등급이 아닌 한 단계 아래에 속한 것이 눈길을 끈다.
자신이 A+나 A등급에 속한 시계를 가지고 있는가.
이제 그 밑에 등급들을 보도록 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 시계는 D클래스군요 ^^”, “위블로 사고 싶다..”, “감히 시계 따위가 날 판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