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 사실이 기존에 밝혀진 것에 더해 추가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지난 15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은 지난 2015년 12월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승리가 접대를 지시하고 유인석이 여성들을 알선하여 건당 약 360만원여를 송금했다.
이후에도 일본인투자자들에게도 성매매를 알선했다. 승리는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로 호텔비 약 370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승리와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 정황을 확인한 것만 무려 12회에 달하며, 사용된 금액은 총 4300만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유인석은 자신의 외할머니의 계좌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법원은 이들을 성매매 알선을 구속사유로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이들은 업무상 횡령혐의도 받고 있는데, 클럽 버닝썬에서 몽키뮤지엄으로 2억 6천여만원을 네모파트너즈로 2억 6천여만원을 송금해 사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역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승리와 유인석의 혐의에 관련해서 뾰족한 수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에 차질이 빚어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