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족의 알현 방법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국 왕족 알현 방법ㄷ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태국에서는 왕실 사람을 마주할 때 존경의 표시로 무릎을 꿇어야 한다”며 여러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왕실 사람이 앉아있고, 왕실 사람을 접하는 일반 사람은 무릎을 옆으로 편 채 꿇고 있었다.
또 태국공주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했을 시 우리나라 관계자가 무릎을 꿇고 예를 갖추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건 무릎을 꿇는게 아니고 옆으로 인어처럼 저게 뭐야?”, “태국에서 왕실 욕하면 교소도 간데 진짜 문화 미개하다”, “지들 문화니까 지들 나라에서 저러는건 상관없지만 다른걸 떠나서 엄밀히 말해 우리나라로 방문한 다른 나라 왕인데 왜 우리나라에서 한국인들이 무릎을 끓어”, “문화차이를 존중하는게 맞긴 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