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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해”…’신천지’가 발표한 공식 입장 (영상)


코로나19 확산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는 신천지 신도들이 28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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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에도 첫 번째로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신천지 측은 “성도들은 당국의 방역 조치를 믿고 일상생활을 해온 국민이자 피해자다.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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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천지 측은 “신천지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고 있다. 가족 핍박으로 한 성도가 죽음에 이르렀다. 저희 신천지를 향한 비난과 증오를 거둬달라.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단지 기성교단 소속이 아니라는 게 죽어야 할 이유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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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어 “저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았다. 저희도 피해자다. 신도와 교육생 명단 공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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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도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제공한 명단에서도 숫자에서 차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지난 27일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책임자를 신도 명단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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