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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앞에서 제 중요부위를 보며 ‘과자 드립’치는 여사친때문에 너무 짜증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친구들 앞에서 성희롱하는 여사친 때문에 화가 난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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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선 넘는 여사친 때문에 진짜 빡친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글쓴이 A씨는 방학을 맞아 친한 친구들과 남녀 합쳐서 노래방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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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중 여사친이 실수로 A씨의 중요 부위를 만졌다.

 

A씨는 “순간 서로 민망해서 잠시 어색해졌고 친구들도 상황 파악하고 막 웃고 ‘어딜 만지냐’고 하고 지나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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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며칠 뒤 A씨가 친구들을 다시 만났을 때 여사친은 과자 이름을 빗대면서 A씨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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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쟤가 왜 저러나’ 싶어서 그냥 웃고 넘겼다”라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 뒤로도 여사친은 A씨를 볼 때마다 과자 드립을 쳤고, 심지어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 앞에서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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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가 난 A씨는 여사친에게 “그만해라. 니가 만져놓고 이게 뭔 짓이냐. 너는 뭐 몸매나 좋냐?”라고 정색하며 말했다.

 

그러자 여사친은 삐졌는지 그 뒤로 A씨와 말도 섞지 않고, 따로 단체대화방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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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A씨는 “처음부터 성희롱 당한 건 나 아닌가? 왜 자기 불쾌한 것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내가 쓰레기 되겠지?”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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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엔 이 상황이 어떻게 보이나?”라고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조건 여사친 잘못이다”, “장난칠게 따로 있지. 저건 성희롱이잖아”,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사과받아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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