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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ㅎㅎ’도 이 뜻으로 쓰지마세요. 인종 차별용어로 금지 추진하겠습니다”


이제부터 ‘ㅎㅎ’라는 용어도 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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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6일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1∼2024)을 발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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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과제는 일상에서 쓰이는 ‘흑형’ ‘틀딱’ ‘결정장애’ 등과 같은 비속어, 또는 ‘미망인’ 같은 단어를 대체할 대안을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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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정 문화, 인종, 국가 관련 차별 표현이나 혐오성 발언을 막도록 다문화가족지원법에 혐오 발언 등 금지 관련 조항 신설도 추진한다.

정부 간행물, 한국어 교재 등에서 차별표현이 사용되지 않도록 문화다양성 감수를 포함한 한국어 교재 인증제를 실시하고 다문화 감수성 점검표를 배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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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체부는 문화 분야 유관 기관의 여성 관리자와 지방인재, 장애인 직원의 비중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문화서비스 제공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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