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에서 유독 관심을 가지는 ‘며느리’감 직업군이 있다.
바로 외모와 학벌, 그리고 실력까지 다 갖춰야 하는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아나운서는 탄탄한 실력과 높은 학력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까다로운 재벌가에서 선호하는 며느리감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재벌가에 시집가는 아나운서들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재벌가에 시집간 아나운서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조수애 아나운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재원이다.
그녀는 입사 때부터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이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그녀가 지난 해 12월 두산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의 나이 차이 뿐 아니라 박 대표는 이혼 경력이 있는 두 번째 결혼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부부는 결혼식 4개월 후 출산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2 이다희 아나운서
SKY TV 출신 이다희 아나운서 역시 결혼 소식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그녀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 이날 결혼식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부터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이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3 정지원 아나운서
지난 4월에 결혼식을 올린 KBS 정지원 아나운서 역시 결혼 소식을 알리자마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바로 그녀의 예비신랑의 정체가 밝혀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신랑은 독립 영화감독 소준범 씨로 밝혀졌지만 평범한 영화감독이 아닌 교촌치킨 소진세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