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
“왜 한국은 이렇게 빠르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통제불능상태가 되었는가”
타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잡지다.
여기서 한국의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알렸다.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은 월요일인데 비정삭적으로 조용했고, 소셜 미디어는 “집에서 일”이라는 해시 태그가 있는 게시물로 가득했다.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동안 노동을 하고 있으며 회사는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 문화의 관습에서 과감히 벗어난 이 상황을 보았을 때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신호다.
지난 며칠 동안 한국의 공중 보건 당국은 월요일에 231 건의 새로운 확진자와 함께 11.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진단 테스트를 받고 확진자가 833명으로 늘어나는 급격한 증가를 발표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이 7명 사망했다.
월요일 오후 브리핑서, 한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정은경 국장은 국민들에게 야외 외출을 제한하고 도시 간 여행을 삼가라고 요청했다.
그녀와 다른 한국의 관리들은 외적으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며칠동안 각 사례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이 전염병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이를 수용 할 기회를 놓쳤다.
한국의 대부분의 확진자는 수도인 서울에서 150마일 떨어진 대구 남동쪽 도시에 집중되어 있지만 일요일부터 남서부의 도시 광주와 섬인 제주도에서 사례가 보도되었다는 비극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한국의 거의 모든 계단, 지하철 역 및 커피숍 등은 이제 입구에서 손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중 소주는 아예 가면을 쓴 채 불안감을 보여주고 있다.
발발의 중심에는 대구에 위치한 편심 종교 단체인 신천지 예수 교회가 있다.
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의 절반 이상이 신천지 신도와 관련이 있으며 9,000명 이상이 검역 중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신천지는 사건 발생 이후 쭉 침묵을 지키다가 일요일 웹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렸다.
김 씨로 확인 된 사람은 교회에서 예배를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과 함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들은 개인과 언론 매체가 교회에 대한 허위 사실, 확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를 유포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김 씨는 “우리는 다른 확진자들과 함께 이 코로나19의 희생자입니다.”라고 했다.
한국 언론은 현재 “슈퍼 전파자”라고 부르는 여성이 증상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대한 테스트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신천지의 교인으로도 알려져 신천지는 철저한 조사를 받는 중이다.
(중략)
이렇게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잡지인 타임지가 한국의 현상황을 알림으로서 한국의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 수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핵심만 간추려서 기사의 요지를 말하자면 타임지는 “대만과 홍콩과 비교하며 한국정부는 가장 큰 경제 파트너인 중국 눈치 보느라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데 실패하였다고 비판한 셈”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