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이 주목을 끌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젊은 볼드모트를 연기한다는 남배우의 얼굴’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드디어 나오긴 나오는구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볼드모트가 저런 얼굴이면 어둠의 자식이 될게요 pic.twitter.com/JJmQ8zCFJv
— 피리 (@finnrii) Septembe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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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막성스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단편 영화 ‘더 하우스 오브 곤트-로드 볼드모트 오리진스’에서 젊은 볼드모트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선 막성스가 그린 스크린 앞에서 강렬한 눈빛을 뽐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막성스는 프랑스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완벽한 비주얼로 한국에서도 고정 팬층을 확보한 배우다.
프랑스 드라마 ‘스캄’에 출연했으며, 한국 팬이 보낸 선물을 라이브로 인증하기도 했다.
특히 퇴폐미 가득한 얼굴과 분위기는 볼드모트의 이미지와 찰떡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오늘부로 죽음을 먹는 자들 가입합니다”, “볼드모트도 사정이 있었겠지. 호그와트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하우스 오브 곤트’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소설 속 세계관을 구현한 단편영화다.
볼드모트의 기원과 가족, 어둠의 군주로서 전성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조히스 포콩 그리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았다.
최근 막바지 작업 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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