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에서 엄청나게 많은 확진자를 계속해서 발생시켜 국민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높은 전염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되어 지낼 수 밖에 없는 학교, 회사 등은 개학연기와 재택근무로 대체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런 상황속에 학생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진짜 일어날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문제가 제기돼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이 코로나 걸리면 진짜 일어날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학교에서만 해도 맨날 왕따 문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어른들이 도움이 1도 안되는 상황’이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걸렸을 때 그 코로나 걸린 학생에 대해 날아올 칼들도 생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바이러스가 확진되면 동선 공개부터 시작해 해당 학생은 ‘인간 바이러스’ 취급을 받게 될 거라고.
확진자 동선이 뜨면 무조건 SNS상에 다 올라가고 완치하고 학교 다시 돌아가도 다 엄청 수군댈 것이라는 게 글쓴이의 주장.
해당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100%다. 학교폭력 더 늘어날듯…”, “진짜 우울증도 자살기도도 늘어날듯.. 조치 제발 먼저 해주길..”, “이러다 또 소잃고 외양간 고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