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에 북한여성들이 피.
임하는 방법이 공개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함경북도 온성에서 온 탱고,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살다 온 이소율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본인들이 직접 겪은 북한의 성.문화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진행자는 보통 관계를 어디서 맺냐 물어봤는데 “부모님이 없을 땐 주로 집에서 하고, 밖에서 하면 강냉이밭?”이라고 얘기했다.
대화를 하다 진행자는 북한사람들이 피.임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다.
이소율 씨는 “피.임약을 시장에서 판다고 들었다”라며 “콘.돔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탱고는 “관계를 맺고 좀 빨리 씻으면 좀 안전하다고 들었다”라며 북한에는 피.임정보가 많지 않다고 했다.
또 콘돔은 잘사는 부자 계층들은 쓰겠지만 시골에선 그런 걸 볼 수 없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소율은 “쌀 1kg 사기도 힘든데 콘돔을 어떻게 사”냐며 콘.돔이 얼마나 비싼지 얘기했다.
이처럼 북한에서는 콘.돔이 귀하기 때문에 삶아서 쓰고 또 쓰고 아껴 쓴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콘.돔이 쌀보다 비싸다니ㅜㅜ충격이네용”, “북한을 보면 항상 느낀다. 남한에서 태어 나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빨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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