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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왜 나와?”…의외의 ‘SNS’ 계정에 등장한 AOA (영상)


걸그룹 AOA가 놀랍게도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얼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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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지난 16일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웨덴 공연을 앞둔 AOA 멤버 지민, 설현, 찬미, 유나의 인사 영상이 게시되었다.

그들은 “대통령님 노력과 비전을 공감해 저희가 함께 순방에 오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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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thebluehouse_kr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은 스웨덴과 문화적 교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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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와대 직원이 “이번 순방을 동참하게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고 묻자 멤버 지민은 “떨리기도 했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게 되어서 저희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미소를 띄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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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thebluehouse_kr

설현은 “바쁘셔서 건강 못 챙기신다고 들었는데, 건강 꼭 챙기시면 좋겠다”며 문 대통령 부부 내외를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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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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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60주년 한-스웨덴 우정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AOA의 영상 메시지를 전합니다? #청와대 #청스타그램 @moonjaein @official_team_aoa #에이오에이 #AOA #한국과스웨덴_60년째_우정중❣️ #북유럽3개국순방 #혁신_포용_평화 #스웨덴_국빈방문 #함께해요_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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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thebluehouse_k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6월 15 5:48오후 PDT

한편, AOA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스톡홀름 콘서트홀 뮤지칼리스카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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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jiminbaby_18

이 공연에는 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내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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