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이 가까우면 생활이 질이 매우 향상된다.
그런데 가끔 동네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지나치게 되는 지하철역 출입구도 있다.
오늘은 ‘랭킹스쿨’에서 소개한 숨겨진 지하철역 출입구 9곳을 준비했다.
9. 안국역 1번 출구
안국역 1번 출구는 다이소로 가는 계단 쪽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안국역을 처음오는 사람들은 지하철 출입구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8. 약수역
중구 신사동에 위치한 약수역 10번 출구는 계단과 캐노피 방식이 아니다.
구조가 독특하기 때문에 출구 표지판을 보지 못하면 지나치기 쉽다.
7. 가양역
가양역은 여의도역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다,
하지만 10번 출구는 일반 상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6. 경복궁역
경복궁역 6번 출구는 적선현대빌딩과 연결돼 있다.
항상 관광객들로 붐벼 두 눈을 똑바로 뜨지 않으면 빌딩 출입구와 구분하기 어렵다.
5. 오목교역
오목교역 1번 출구는 상가 한편에 마련돼 있다.
인근에 목동종합운동장과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4. 노량진역
노량진역은 1899년에 한반도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노량진-인천 구간이 개통할 때 시종착역으로 개통됐다.
이 역의 출구는 ‘음식백화점’의 입구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처음 노량진역을 방문한다면 식당 입구와 헷갈리기 쉽다.
3. 성신여대역
성신여대역 3번 출구는 출구 표지판이 상당히 작은 편이다.
항상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표지판을 찾기 위해서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2. 금호역
금호역은 1번 출구는 큰 길과 상가 사이의 조그만 골목길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주차장 입구로 착각하기도 한다.
1. 가야역(부산)
부산광역시 가야동에 위치한 가야역은 도로의 축대를 파서 출구를 만들었다.
‘던전’ 형태의 역 구조 역시 매우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