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너무나도 오싹한 경험들을 할때가 있다. 가위가 눌리거나 실제로 겪는 일이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이 곤두서면서 소름이 쫙 돋는 상황을 겪을 때가 있다.
이러한 경험담을 듣다보면 나 또한 덩달아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누리꾼들의 소름끼지는 일화들을 소개한다.
실제로 귀신을 겪은 누리꾼의 일화다. 귀신의 모습은 참 다양하다고 하지만 상상해보면 정말로 기괴하다.
우연일수도 있지만 자신이 겪은 일화와 그에 맞는 상징이 딱 떨어질때면 그 일화가 실화라는 것을 밑바탕하는 느낌을 받아 더욱 더 오싹할때가 있다.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은 일화를 겪으면 그날을 잠에 들 수가 없다. 특히 평범한 일상속에서 겪은 일이라면 더더욱 공포가 밀려온다.
전해져 내려오는 괴담 또한 오싹하다. 직접 겪은 내용의 이야기가 아니라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지만 무서운것은 똑같다.
마치 귀신에 홀린듯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기묘한 일을 겪은 이도 등장한다. 이에 달린 댓글을 읽고서야 자신이 오싹한 경험을 한것을 깨닫는다.
새벽 3시에 친구가 놀러올 일도 드물며 띠에 맞춘 마스코트를 목에 걸어주는 일은 더더욱 없을것이다. 이 아무렇지 않은 질문 글이 모두를 오싹하게 만든다.
과거 즐겼던 게임에서 잊고있던 자신의 행동을 마주쳤을때의 , 그리고 그 행동이 별로 좋지 못한 행동을 다시 마주쳤을때의 소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이러한 괴담을 ‘나폴리탄 괴담’ 이라고 한다. 물론 허구의 픽션이지만 이 소설이 주는 오싹한 재미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합숙 , 수련회 , 야영 등 많은 사람들과 낯선곳에서 자는 일이 생기면 꼭 한번씩은 무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무언가에 씌인 물건을 주워오다 겪은 일화가 공개되며 많은이들에게 신선한 공포감을 안겨주었다.
이렇듯 밤에 보면 오싹할 일화들은 매 순간 많은 이들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내가 겪지 못한 일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오늘은 엄마랑 자야지’ , ‘ 개무서워 미친’ , ‘ 와 진짜 저걸 겪은 사람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