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31번째 국내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로 알려지고 이후에 국내 확진자가 어마어마하게 속출해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아졌다.
이에 신천지에 관한 내용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체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부정적인 글들이 많아지자 신천지에서 내놓은 공지문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천지 긴급 공보문 발표’라는 내용으로 해당 공지글이 올라오고 있다.
공지문을 살펴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 성도 신상유출로 인한 여러 인권침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신상유출피해를 당한 성도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에 항의하고 증거자료는 경찰서나 인권위에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적힌 내용을 볼 수 있다.
또 마지막에는 ‘모든 피해사례를 수집해 강력히 법정대응 할 것입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신천지는 전국민의 주적인데..”, “양심도 없다 진짜”, “인권위 신고라니 ㅋㅋ 우리도 신고해도 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