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새’덕후들에게 환영받을 나라가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바로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캥커루의 나라’로 유명한 ‘호주’다.
#1. 아이비스
글쓴이는 가장 먼저 호주 공항에 내렸을 때부터 한국의 비둘기 만큼이나 흔히 봤던 새, ‘아이비스’를 소개했다.
보통 한국인들은 ‘쓰레기새’라고 부르며 크기도 일반 초등학생 아이의 몸통 크기 만큼 커서 깜짝 놀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새의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큰 크기도 눈길을 끌지만 보행자들의 음식을 보면 달려와 자주 뺏어 먹는 것으로 유명해 일명 ‘양아치’새로 불린다고 전했다.
#2. 앵무새
이와 함께 앵무새 덕후들이 환장할만할 정도로 호주에서는 깃털 색이 화려한 앵무새들이 나무의 열매 마냥 주렁주렁 매달려있다고 한다.
#3. 코카투라
그 다음으로 소개할 새는 ‘코카투라’이다.
이 새는 크기도 크지만 한국에서는 200~300만원의 고가를 자랑하는 새로도 유명하다.
코카투라의 한 가지 더 유명한 특징은 바로 ‘시끄러운 울음소리’이다.
울음소리를 한 번 들어보면 큰 빌딩 한 채가 울리고도 남는 성량이라고 전한다.
#4. 펠리컨
네번째로 소개할 새는 바로 ‘펠리컨’이다.
호주에서 펠리컨은 멀리 안나가고 시드니 피쉬마켓만 가도 흔히 볼 수 있다.
옆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눈이 무섭게 생겨 쉽게 다가가기 힘든 새라고 한다.
#5. 공작
이 외에도 가끔 호주 여행 후기로도 올라오지만 동물원이 아닌 일반 공원에서 흔히 걸어다니는 ‘공작’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