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천재의 무서움”
런닝맨 PD가 배우 이광수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과거 SBS ‘런닝맨’을 담당하는 이환진 PD의 인스타그램에는 이광수의 사진 5장이 온 적이 있었다.
이환진 PD는 “노력하는 천재의 무서움. #존경 #웃음장인”이라는 덧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가 얼굴 한 가운데에 고무줄을 끼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이는 런닝맨에서 진행한 게임의 일환으로 30초 안에 고무줄을 턱 아래로 내려야하는 것이었다.
이어 이광수가 다채로운 안면 근육을 활용해 필사적으로 고무줄을 내리고 있는 사진이 이어진다.
사진을 확인할 때마다 이광수의 비주얼이 놀라울 뿐이다.
특히 코에 고무줄을 끼고 있는 사진은 방송 당시 “코에 뼈가 없는 것이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무줄이 코를 전부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먹고 살기 힘드시죠ㅋㅋㅋㅋㅋㅋ”, “이광수 대단하다”, “사람 표정이 저리 다양할 수 있냐” 등의 폭소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