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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처럼 주어진 사람이 있다”…’핑크빛’ 열애 고백한 가수 조민아

instagram'notre_printemps'


가수 조민아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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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instagram’notre_printemps’

조민아는 “공개 구혼으로 오보가 나서 사실을 바로 잡고자 글을 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일부러 더 혼자를 자처해왔고, 가족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커서 비혼을 결정했었다”라며 “그랬던 제가 지난 1월 초 공방을 마무리하며 혼자 고군분투 해온 지난 삶 말고 남은 생은 여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소개팅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기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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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notre_printemps’

이어 “아마 그때 그 글처럼 엊그제 적은 블로그 글도 사랑에 관한 글이라 아직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며 추측성 기사들이 확인 없이 쏟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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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라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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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notre_printemps’

조민아는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라며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point 27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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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뜨거운 관심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축복처럼 주어진 현재의 제 삶에 충실하고 싶다. 많이 고민해보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해 저와 우리의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 긴 글을 올리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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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notre_printemps’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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