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이자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유상철 축구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하면서, 많은 축구 팬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유상철 감독의 사망 소식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인 선수가 유상철 감독의 조문에 오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불화설 때문이라는 헛소문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헛소문으로 박지성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내까지 피해를 보게 되자 JS재단 측은 고 유상철 전 감독의 조문과 관련해 박지성 선수와 아내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러한 대응에 박지성 선수의 소속사 에투알클래식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던 박 이사장이 최근 유 전 감독의 빈소에 조문하지 못하자 박 이상장과 가족에 대한 악의적 억측이 제기됐고 가족의 유튜브 채널에도 욕설이 쏟아졌다”라며 고소를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도를 넘는 악의적 악플 근절을 위해 절대로 선처는 없을 것이다”라며 강력한 법적 처벌을 이야기했다.
이후 이러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인터넷 실명제 실시해야 된다 그래야 악플 사라짐”, “도대체 본인이 뭐라고 남이 조문을 가고 안가고를 신경을 쓰냐 ㅋㅋ 이참에 제대로 교육 받길”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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