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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한강 실종 사건 있잖아”…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이 직접 쓴 정민이 사건 ‘뒷 이야기’.jpg


“한강 의대생 정민의 사건의 뒷 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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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한강 의대생 사망사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photonews.com

 

한강에서 친구와 술먹다가 변사체로 발견된 정민이, 정민이의 아버지는 “내 아들의 죽음은 억울한 죽음이다. 실족사가 아니라 살해당한거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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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해당 사건은 단순 음주사고로 종결나려고 하다가 대대적인 수사인력을 투입해 재검토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경찰청 직원이 남긴 글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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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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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음모론 퍼트리시는 분들…”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의대생 한강 실종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 매일 몇건씩 일어난다”며 정민이 사건에 투입되는 인력들과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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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이 많이 투입되면 매스컴을 타지못한 다른 사건들은 수사인력이 딸려 밀리고 그러다보면 중요한 증거도 확보하지 못한채 사건이 흐지부지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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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담당자들 괴로울듯..”, “왜 자꾸 그러는지…”, “이걸 보고 한국에서 사건 공론화 시키려면 언론 플레이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구가 살인자이길 바라는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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