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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진짜 있더라구요’…펑범한 30대 “귀신보는” 직장인


지난 17일 유튜브 ‘KBS N’ 채널에 “피할 수 없는 운명.. 귀신(鬼神) 보는 남자 (소름주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에 나온 김용민(35) 씨는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인물로 특별한 사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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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KBS N’

김용민 씨는 “7살 때 골목에서 놀고 있는데 대문 앞에 아저씨가 계속 서 있더라”며 “친구들에게 다른 곳에 가서 놀자고 했다”고 어린시절 기억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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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에 돌아온 친구들의 답변은 “무슨 소리냐. 아저씨 안 보이는데”라는 것이었다.

김용민 씨는 “어린 시절에는 (귀신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보이는 줄 알았다. 왜냐면 (일반) 사람과 똑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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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귀신은 저를 쳐다보지만, 사람들은 저를 쳐다보지 않는다”라고 사람과 귀신을 구별하는 방법을 말해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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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신을 본 일로 지하철 빈자리에 귀신이 앉아 있는 것을 보거나, 회사 계단에서 똑같은 귀신을 3번이나 마주쳤다는 일화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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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씨는 아파트 단지에 아이를 업고 돌아 다니는 귀신에게 대화를 시도했었던 경험도 말했다.

하지만 대화는 나눌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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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씨는 귀신을 보는 것 말고도 사고수, 임신 등도 보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