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람들 사이에서 갈리는 문제가 있다.
“이성이랑 진짜 친한 친구가 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
친밀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다가도 갑자기 이성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우정을 잃을까 걱정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없다.
여기 남사친에게 순간 ‘심쿵’하는 순간 7가지를 모아봤다.
1.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때
평소와는 다른 옷을 입거나 내 앞에서와는 달리 열심히 입을 하는 모습은 호감을 자극하기도 한다.
2.덩치 차이를 실감할 때
평소처럼 투닥거리다 유리에 비친 모습을 봤다.
나와는 확연히 덩치 차이가 보이면 자신도 모르게 설레이게 된다.
3.눈을 마주보며 웃을 때
새삼 상대의 웃음이 예쁘다고 기억된다.
4.무심하게 자신을 위해 배려해 줄 때
자신이 못 먹는 음식을 기억하고 주문할 때 따로 빼달라고 해준다든지
평소 자신의 취향을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설레인다.
5.귀엽게 질투할 때
“나랑 안놀고 왜 걔 만나냐” 라는 말은 순간 관계를 헷갈리게 만든다.
6.약자를 존중할 때
대중교통을 타서 노약자에게 바로 자리를 양보하거나, 알바생에게 더욱 공손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속으로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한다.
7.나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보듬어 줄 때
잘못한 것을 알지만 민망하게 지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준다면 그 모습에서 더욱 호감을 느낄 수 있다.